나의 창작품 4764

도시락

1957년도 어느날 고등학교 적 이야기 2학년 때 나는 운동 권투 운동도 하고 반장을 하였을때 2교시가 끝나고 옆에 친구 도시락 을 먹어버렸다. 그때 한참 운동도 하고 성장 시기 였는지 배가 고파서 친구의 도시락을 먹고 모른척 하고 시치미를 떼고 점심 시간이 되었다. 그 친구가 도시락을 꺼내먹으려고 하는 것을 보고 웃음이 나왔으나 참고 눈치만 살폈다. 그 친구 어이가 없는지 아무 말을 못한것이 너무 마음 속으로는 미안 하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의심을 하였겠지만 목격하지 못하고 있는것은 나는 운동도 하고 반장을 하고 있으니 무서워서 말을 하지 못한것이 나는 재미가 있었다. 나는 가끔 그 때 그 친구가 지금도 미안하게 생각된다. 작난치고 너무한 도시락 도둑이 되었다. 세월은 흘러 어언 반세..

나의 창작품 2012.12.16

나의 금연

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친구들과 장난 삼아 담배를 피우기 시작 하였다. 40년을 피운 담배 지겨운 생각이들어 금연 결심을 하였으나 실패를 하다 60이 되든해 1997년 1월 1일부터 결심한 것이 성공하였다. 실패는 몇 차례 하였으나 정말 잘한 결단 이라 생각된다. 습관을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나의 아버님은 그 옛날에 농경 사회에서 한번은 담배를 피우다가 할아버지께 꾸중 한번 듣고 담배를 피우지 않 았다고 하신 말씀을 들었다. 아버지가 담배 피우신 것을 한번도 보지 못 하고 살았다 그 시절 담배가 혜로운것도 모르고 살든 옛날 농경사회 효자로 알려진 아버지 한 없이 존경스럽다. 나도 나이를 먹어 늦게야 깨 달았다. 나쁜 습관은 무덤까지 가지고 간다고 한다. 과감한 결심 15년 동안 한 가치도 ..

나의 창작품 2012.12.15

기회(機會)

우리가 한 세상 사는데 자기에게 기회가 세 번 찾아온다고 옛 어르신들의 말을 듣고 살아왔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희망의 메시지의 말이다. 기회란 수즙은 처녀 같이 왔다가 날쎈 토끼처럼 간다는 말이다. 살다 보면 어려운 일이 닥치기도 하지만 잘 풀릴 때도 있다. 어려운 일은 시간이 해결해준다. 이 솝이 말하였다. 걱정은 인생의 적이라고 하였다. 세익스 피어가 말하였다. 평탄한 길이 있기도 하고 험 한 길이 있기도 하다. 낙엽이 지고 나면 봄이 오면 다시 무성한 잎이 자란 것을 알 수 있다. 준비된 자에 기회는 찾아온다. 내 등에 무거운 짐은 나를 단련시킨 시련의 시기이다.

나의 창작품 2012.12.15

無法 지대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 앞길 이 길은 해수 차가 많아 이 도로는 인도 차도 쓰레기 도 대형 쓰레기 단속도 하지 않는 무법 지대 하루에도 수 없이 짜증 나게 주차 정차 과연 이런 곳이 있는지 주민의 한 사람으로 부끄럽다. 관계기관에서 오늘 단속 정리하는 것이 무슨 마음먹고 이렇게 하는지 의문스럽다. 분명히 직무유기를 하고 있고 무능한 기관 또 며칠 있으면 무법지대로 변 할 것은 너무나 뻔한 일이다. 내가 가끔 신고하고 하지만 법 의 사각지대 다. 내가 여러 번 관계 기관 홈 페이지에 올리고 그레도 하지 않으면 국민 권익 위원회 나 청와대 신문고에 올리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다행히 오늘 대대적으로 시설 물들을 이동시킨 것은 다행이다. 법질서 지키면 서로가 편한 세상이 되는데 우선 자기 앞 이익만 생각하는 불법..

나의 창작품 2012.12.14

참 좋은 세상

12월 12일 화요일 나는 회사에서 나는 휴일 도서관 책 반납일이고 병원에 입원한 아내를 찾아보러 가는 날이다. 대출한 책 다섯 권을 등에 메고 도서관에 반납하고 또 다섯 권을 대출하여 지하철로 연수동을 가면서 나는 문득 내가 참 좋은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시청역에서 잠시 전철을 기다리면서 내가 아직 이렇게 건강하게 이 나이까지 살아오면서 직장에 나가고 있고 책 도 마음껏 읽고 싶으면 돈 안 들고 얼마든지 읽을 수 있고 카드 하나로 해결되는 참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 자신이 자랑스럽다. 내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달리 한 사람들도 있고 그냥 집에서 아까운 시간을 테 레비나 보고 책 한 권도 보지 않는 친구들이 많다. 물론 자기 취향이라고 하겠지만 나는 좋은 취미를 가지고 살아가는 자신..

나의 창작품 2012.12.13

아내의 빈 자리

아내가 한 달 전에 관절 수술로 입원하였다. 아내와 50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이렇게 오래 입원 하기는 처음이며 앞으로도 한 달은 더 있어야 퇴원할 예정이다. 70대 중반인 내 또래 나이에는 홀로 된 노인들도 많은 줄 아는데 얼마나 외로울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부부가 서로 의지하면서 슬플 때나 즐거울 때 도 항상 함께하고 서로를 위로하면서 알콩 달콩 사는 게 인생인 것을 그렇게 한평생을 거의 같은 시기에 세상을 마감한다면 그 이상의 행복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서면 막내가 반기기는 하지만 막내마저 없다면 불 꺼진 아파트에 발을 들여놓기가 얼마나 무거울까? 피곤해 지쳐있는 마음과 몸은 또 어찌한 단말인가? 아침에 눈을 뜨면서 시작되는 아내의 잔소리는 잠이 들기 전..

나의 창작품 2012.12.11

명심 보감 (정기편 )

道吾善者 는 是吾賊 이요 道吾 惡者 는 是吾師 니라 해설 나를 싫다고 말하여주는 사람은 곧 나의 스승이요 나를 좋다고 말 하여주는 사람은 내게 해로운 사람이니라. 명심 보감 정기 편에 있는 글입니다. 내가 여덟 살때 일제 강점기 말 서당에서 배운 글 입니다. 그때는 새벽에 일어나 서 서당에 가서 글공부하고 아침밥 먹고 서당에 가서 쓰고 읽고 점심때까지 공부하고 저녁때까지 공부하고 저녁 밤 먹고 가서 공부하고 밤늦게 집에 와서 자고 하는 일이 글공부였습니다. 나 보다 손위 다섯 살 여섯 살 더 많은 형들하고 배웠든 한문 어려운 글 입니다. 그때 나하고 같이 글공부 하든 형 들은 다 세상을 떠난 지 오래되었는데 나는 아직도 회사에서 일 하고 공부하고 쓰고 있고 아직 건강하니 이것이 복 이아닌가생각합니다. 그..

나의 창작품 2012.12.09

귀여운 다섯살 손녀

요즈음 크리스마스 가 가까워 오니까 世理가 말을 더 잘 듣는다. 유아원에서 듣고 말 안 들으면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안 준다고 하여 말을 잘 듣는다고 한다. 제가 갖고 싶은 선물을 바라고 있는 것 같다. 크리스마스 다음날 26일 이 世理 의 생일이다. 생일 선물을 마음에 드는 것으로 해 주어야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좋은 산타 할아버지 가 되어야겠다.

나의 창작품 2012.12.08

컵 라면 두개

회사에 간식용 컵 라면 두 개 남아 있어 새기 낳은 개 사료 가 떨어져 내가 간식용으로 가져온 과자하고 컵 라면 을 더운물에 타 주었다. 커피도 따뜻한 물에 타 주었다. 단숨에 먹어버린다. 배가 고팟든 모양이다. 나도 한 개 먹으려다 나는 집에가서 먹기로 하고 한입 먹고 개 (탄 )에게 주었다. 동물 학대 죄 가 있다는데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바람이다.

나의 창작품 2012.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