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4764

한 우물

후 광 우물 은 마을 이 60여호 300 여명과 가축 과 소는 집집 마다 소는 다 있을 때 우물 하나로 살 수 있었고 가뭄이 들어도 앞 동리에서도 이 우물을 먹고 살았다 앞 동리도 30여호 의 마을 고 김 대중 대통령의 생가 가 있는 마을 여기에 염전 이 많아 물은 생명 이 었다 . 이 우물은 사철 똑 같이 가뭄을 모르고 살았으니 참 신기하기도 하였다 .조상님 들이 만든 우물 너무 감사함을 느끼고 살았다. 그 많은 사람 들이 행복 하게 살 수 있는 우물 후광에 우물이 좋아서 후광으로 시집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 사람이 살면서 물길이 중요하다는 것은 두 말할 것이 없다 . 거기다 인심 까지 좋은 살기 좋은 마을 나무는 팽 나무 는 몇 백 년 된 고목이 두 나무가 그것도 큰 집 앞에 있었고 고목나무는 구슬 나..

나의 창작품 2012.12.27

73회 맞은 추석

2010년 올해는 나 에게 뜻 깊은 해의 추석이 될 것 같다 . 받아보지 못한 상 도 수상하고 몇 년 만 에 회사에서 내 차 레 쉬는 날 언제 인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산소에도 가 보 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맞는 기분 이다. 우리는 회사에서 자기 차례 아니면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 우리 같이 남 들이 쉬는 날 일 을 하니까 차가 움직이고 다른 직종도 남 들이 쉴 때 일 을 하니까 사회는 돌아간다. . 만약에 다 쉰 다면 이 사회는 엉망이 되고 말 것이다 . 더도 덜도 말고 한 가위만 같아 라 하는 말이 그냥 있는 말이 아니다 . 우리나라 명절의 하나 음력 팔월 보름날이다 . 신라의 가배에서 유래 하였다고 하며 햅쌀로 송편을 빚고 해 과 일 과 음식을 장만 하여 조상께 차례를 지 낸 다 . 남..

나의 창작품 2012.12.23

冬至(동지) 날

오늘 회사 식당에 식사를 하기 위해 기다리는데 식당 아주머니가 동지날이어서 오늘 메뉴는 팥죽이라 하였다. 내가 좋아하는 팥죽 아내가 입원하여 올해는 팥죽을 못 먹줄 알았는데 잘됐다. 한 사발을 가져와 먹고 있는데 입원한 아내와 5년 전에 세상을 달리하신 어머니가 생각나서 목이 메어 먹지 못하고 한참이나 눈물을 흘렸다. 우리 어머님은 내가 학교 다닐 때 동지가 겨울방학 전에 있어 목포에서 학교 다니다 방학에 집에 가면 동지 팥죽을 많이 해서 그 시절 60 년 전 냉장고도 없어 곡식 저장한 광에다 넣어 놓으셨다. 이 못난 자식 위한 어머님 마음이 생각나 울고 말았다. 집에 와서 글을 쓰려고 하니 어머님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려 생전에 못한 불효가 한 없이 후회스러웠다. 벌써 어머님이 우리 곁을 떠나 신지도 ..

나의 창작품 2012.12.21

직결 심판

내가 어려서 625 사변 후 초등학교 5학년 때로 기억한다. 전교생을 강당에 모아 놓고 국회의원 (장 홍염 )씨가 625 가담자 들을 앞에 세우고 한 사람씩 묻고 답하고 그렇게 10여 명을 하는 것을 보았다 . 그날 밤에 가담자 다섯 명을 사형시킨 것으로 알고 있다. 그날 밤 총소리가 나는 것을 들었다. 그것이 즉결 심판 이란 것을 최근에서야 알았다. 재판 없이 국회의원 신분으로 여러 사람 앞에서 묻고 답하여 결정하는 것이 즉결 심판 이런 것을 고향 하의도는 큰 사건은 없었고 면 사무소와 지서 에 불을 태우고 물러갔다. 다행이 피 혜는 작은 것으로 안다.

나의 창작품 2012.12.21

3월 1일 (2012)

1919년 3월 1일 한 민족이 일본의 식민지 통치 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93주년 내가 태어나기 18년전 지금 내 나이 75세 나는 1965년 3월 1일 47년 전에 결혼식을 올렸다. 많은 가족과 친지 어르신들 앞에서 별로 가진 것 없이 축복을 받으며 인천 신신 예식장에서 제 2의 출발을 시작되었다. 2012년 3월 1일 우리는 노인 정 에서 특별히 할인 행사로 현대 해상에서 경인 아라벳길 천년의 약속이 흐르는 뱃길 내일의 희망을 여는 물결 현대 유람선으로 인천대교 팔미도 운항 신비의 섬 인천 상육작전의 기점이며 천연 자연환경의 천국 국내 최초의 등대 팔미도 등대는 한국 문화유산 1호의 등대 인천대교는 총길이 21.38km국내최장이며..

나의 창작품 2012.12.20

대통령 선거일

우리나라 18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역사적인 날이다. 나는 일찍 일어나 주권 행사를 확실하게 하고 돌아왔다. 내가 선택한 대통령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오늘따라 날씨가 추워 투표장에 많이 나가 투표율이 높아야 할 텐데 조심 스런 걱정이다. 국민이 많이 참여하여 이 나라를 이끌어 5년 동안을 국민이 편히 살 수 있는 사람이 선출되어야 할 것이다. 남북관계 국민 민생 문제 국민 질서 선진국으로 가는 3만 불 시대에서 살아 보고 싶다. 학교 교육 남을 위한 생각을 하는 국민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남 북 문제 가 잘 풀린다면 어려운 것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내가 앞으로 19대 대통령까지 선출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면서 장수한다면 욕심으로 20대까지 내 손으로 투표한다면 한이 없겠..

나의 창작품 2012.12.19

첫 선

고등학교 3학년 겨울 방학 때의 일 반 세기도 지난 55년 전 내 나이 20세 때 일이다. 6촌 형님과 같이 고향 하의도 상태면 에서 하태 누님 이 살고 있는 염전 길은 끝이 보이지 않는 먼 거리 거기다가 겨울 눈 이 많이 와서 세상은 온통 하얗게 눈 덮인 길을 형님과 두리서 걸어가는데 사람 이라고는 우리 형제뿐 이 였다. 형님과 나는 눈 을 맞으며 상태면 에서 하태면 까지 걸어서 누님이 시집가서 사는 누님 집에 도착하였다. 먼 길 눈 길을 걷는 즐거움의 날이었다. 그 마을에 사는 처녀 가 있다는 것을 알고 그 집 사정을 알아보니 아버지는 한의원을 하시고 아들 은 고등학교 나의 후배이고 처녀는 나 보다 한 살 위 니까 21살 꽃 처녀 중학교 졸업하고 집에서 엄마를 도와주고 있다는 것까지 알고 첫 선 보러..

나의 창작품 2012.12.17

후회 없는 선택

내가 사랑하는 손자 治愚 내가 이름도 다스릴 치 어리석을 우 治愚라고 이름을 지어준 믿을 만한 治愚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반장으로 초등학교 졸업 할때까지 반장으로 졸업하였고 중학교 때 도 고등학교 때도 친구들을 리드하는 믿는 손자 대학 입학하고 등록금이 없어 내가 등록하라고 두말하지 않고 등록금을 주었다. 그때 등록금을 주지 않았다면 대학을 영원히 다니지 못하였을 것 같아서다. 지금도 그때 잘한 것이 조금도 후회가 없다. 군대 입대 시에도 관절이 결격 사유라고 해서 수술을 해기도 하였고 어깨도 수술하여 주기도 한 것이 지금 생각해보면 할아버지로서 부끄럽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된다. 그 시기를 놓치면 살아가는데 후해할 것 같아 내가 어려워도 도와주어도 아깝지 않다. 치우는 나의 외 손자다. 그렇지만 나는 ..

나의 창작품 201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