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4764

회사 텃밭에 고추

오늘 일요일 내가 쉬는 날 회사 텃밭에 고추 모를 심어야겠다. 몇 해 동안 고추 농사를 하였는데 올 해는 고구마를 심으려고 하다가 올 해도 또 고추농사를 하게 되었다. 그동안 몇 해 든가 고추를 잘하였든 경험으로 올해도 고추 농사를 하기로 마음을 결정하였다. 나도 고추 농사는 초 자가 아니다. 회사를 퇴직하고 시골로 가서 살게 된다면 조용한 곳에서 글을 쓰면서 살고 싶은 나의 희망 사항이 이루어 지기를 바라고 있다. 내가 살아온 인생을 그리면서 그렇게 글 쓰면서 살고 싶은 희망은 이루어 질까?

나의 창작품 2013.04.28

손녀 귀국

오늘은 일본 이모네 갔든 손녀가 귀국하는 날이다. 일본에 간지 10여 일 만의 귀국 다섯 살 손녀 는 이 할아버지 보다 더 많이 비행기를 타고 다녔다. 이 할아버지는 제주도 여행할 때 비행기로 왕복한 것밖에 없는데 귀여운 손녀는 유아원에 다니면서도 부산 외갓집 도 일본 이모네도 할아버지보다 여행을 많이 한 것 부끄럽기도 하다. . 어렸을 때 추억은 평생 잊어지지 않는다. 오후 2시 귀국 건강하게 많은 추억을 안고 오기를 바란다.

나의 창작품 2013.04.28

꽃 동네

요즈음 우리 아파트는 꽃 아파트로 변 하여 있다. 그 앞으로 는 무역선 이 오고 가고 거실 책상에서 눈 만 들면 여기저기가 온 통 꽃으로 쌓여 있는 모습 하얀 목련 진달래 벗 꽃 이 봄비에 막 피어난 모습은 너무 환상적이다 울긋불긋 꽃 아파트가 되어있다 더 멀리 는 인천 대교 송도 신 도시 인천 대교 가 멀리 보이는 8층 아파트 인천 남항 부두 앞을 보나 옆을 보나 바다가 비취 맨션아파트 나는 여기에 살고 있는지 20년 세월 회사는 자전거로 10분 거리 17년 차 행복한 생활이라 나의 노후 삶 이 다 내 나이 76세 아직도 건강하게 일하고 있으며 회사에서는 꼭 필요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노년 그래도 꿈은 퇴직 후 에는 또 다른 도전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작가로 조용한 마무리를 하고 싶은 것이 나의 유일한..

나의 창작품 2013.04.26

54년 전 동창 친구( 竹馬故友)

2013년 4월 24일 나는 회사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金 辰基 전화였다. 너무 반가웠다. 우리는 54년 전 1959 년 도 졸업생이다. 이 친구 아버님이 우리 학교 학생 과장 이시며 국어 시간에 국어 선생님 도 하셨다. 내가 그때 선생님 에게도 친찬 한번 받은 것이 생각난다. 그때 학급 일지를 쓴 것을 보시고 너 글씨 잘 쓴다 라는 칭찬을 받은 적이 있다. 오랜만에 뜻밖에 인천에 오겠다는 전화 만나 보자는 반가운 전화 그레 만나자고 전화를 했다. 그래도 학생 시절 친구가 사회 친구보다 흉허물 없고 좋은것은 죽마고우라 하였다. 나를 멀리있는 친구가 찾아온다는 것은 가슴이 설렌다. 함석헌의 그런 사람 그대는 가졌는가 하는 시를 외워본다. 이제 우리도 70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들이다. 그래..

나의 창작품 2013.04.25

세번의 반장

돌이켜 보니 나는 세 번의 반장을 하였다. 첫 번째는 고등학교 2학년 3학년 때의 반장이었고 두 번째는 인천 숭의 동에서 40세 시절 동네 반장 이 였으며 세 번째는 안산 반월 충전소에서 반장을 하였다. 안산에서의 반장은 사장님이 내가 나이가 많고 부르기 거북하여 붙여진 반장 경력은 16년 충전 경력이니까 반장을 하였다. 이 명구 사장님 내가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존경한 사장님 이였다.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그렇지 꼭 같이 일 하고 싶은 사장님 이시다. 인간성 일의 추진력 사고력 포용력 이 있는 손색없는 지도자다. 내 나이 가 너무 아쉽다. 자녀들의 만류가 너무 심해 마음은 안타깝다.

나의 창작품 2013.04.25

내가 심은 철쭉 꽃

회사 앞 작은 텃밭에 10년 전에 철쭉꽃을 심어 놓았다. 크기가 2미터 정도 오늘 철쭉꽃 이 예쁘게 피는 것을 보았다. 그동안 그냥 나무만 자라서 이상하다 하였는데 오늘 보니까 반갑게도 꽃이 피는 것이 그동안 10 여 년 그냥 크기만 하다가 이제야 꽃이 피는 것은 너무 이상 하다. 그동안 묵묵히 자라기만 하다가 이제여 피는 철쭉꽃 반갑고 너무 기쁘다.

나의 창작품 201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