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4764

지나온 날 들

속절없이 흘러간 세월 생각해보니 지난날 들 나의 뒷모습이 부끄럽지 않았는지 ? 나름대로 부끄럽지 않게 잘 나지도 않고 또한 못나지도 않게 평범한 보통 사람으로 살아온 지난 세월 76년 才勝德 하지 말고 德勝才하라 성공한 사람이 되기 전에 먼저 인간이되라는 진리만 믿고 살아온 지난 날들 어느 누구처럼 뒷모습이 부끄럽지 않게 살아온 지난 날들 그래도 후회는 없다. 누가 보나 안 보나 개의치 않고 나는 최선을 다 하여 부끄럽지 않게 욕심 없이 살아온 지난 세월 들 남 보다 남 들이 놀 때 나는 독서하고 글 쓰고 인천의 도서관 화도진 율목 중앙 수봉 도서관 男兒 須讀 五車書 장자의 말처럼 남자라면 다섯 수레의 책을 읽는다는 그런 마음 앞날이 얼마가 될지 기약 없는 날을 내 책을 이 세상에 내놓은 것이 나의 소망..

나의 창작품 2013.09.13

재 취업

타향 살이 3개월 긴 여름 안산 반월동 에서 일 하고 있을 때 17년 일 하든 회사에서 나를 부른다. S 오일 서일 산업 17년 근무하고 회사에 의해 퇴직하고 안산에서 3개월 한 여름 일 하고 에스오일 서일 산업에서 재계약 하자는 재안이 왔다. 특별한 각오로 나는 재 계약하였다. 내 나이 79세 재 계약하고 4년 더 일 하니 82세가 되어 퇴직하였다 3개월 안산에서 한 여름 일 하고 강원 가스에서 22년 일 하였다. 내 인생 노후 후회 없는 선택이다

나의 창작품 2013.08.19

특별한 인연

2013년 6월부터 8월까지 긴 한 여름 2012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일 하든 안산 반월동 올해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일 하고 17년 일 하든 강원 가스에서 또다시 나를 부른다. 17년 일 하든 우리 집 옆 인생 살다 보면 특별한 인연 나는 다시 받아들여 일 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여기가 나의 마지막 일 자리 인정받고 최선을 다하여 나의 모든 그 간의 노 하우를 아낌없이 발휘 하자. 9월 1일 부터 출근하는 영광을 얻었다.

나의 창작품 2013.08.19

서당 (書堂)

서당 (書堂) 세벽에 일찍 일어나 서당 에 가서 어려운 한자 를 무서운 선생님 께 배웠다 .내 나이 보다 네 살 다섯 살 위 형 들하고 같이 배웠다 . 그때 서당 선생님 은 호랑 이 같이 무섭기만 하는 선생님 잘못하면 매 를 옆에 놔두고 방 끝 까지 닿은 기다란 매 를 옆에 두고 졸고 있어도 때리고 특별히 잘못하면 다리 를 걷어 올리고 종아리 를 때리시는 무서운 선생님 그래도 어린 나이에 생각해보면 한 번도 매를 맞지 않고 天(천)字(자)文(문)을 여섯 살때 四(사)子(자) 小(소)學(학) 을 일 곱살 에 明(명)心(심) 寶(보)鑑(감)을 여덟 살에 배우고 있을 때 815 해방 이 되었다. 그 무서운 선생님 밑에서 공부를 하려면 잘 해야 하는 것 밖에 없었다. 새벽에 공부하다 아침밥 먹고 또 가서 공부하..

나의 창작품 2013.07.23

2013년 7월 10일

오늘 일을 마치고 인천 집에 가는 날이다. 내일은 비번이니까 반월 역에서 전철 타고 오이도에서 환승하여 송도역에서 내려 버스 타고 또 환승하여 집에 가는 날이다. 일 주일 만의 집에 가니 마음이 설렌다. 도서관 책 반납하고 다섯 권의 책을 빌려와야겠다. 어려서는 방학 때나 집에 가는 것이었는데 이제 나이 들어 집을 떠나 기숙사에서 있으면서 생활을 하고 있다. 이 일을 언젠고 은퇴를 하면 그때는 섬진강 가 조용한 남원에서 나의 글 들을 마무리 하여 출판할 것을 설계하여본다.

나의 창작품 2013.07.10

비보(서기춘)

고등학교 때 친구 진기 가 전화가 왔다. 서 기춘 이가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는 뜻 밖의 비보를 전해왔다.우리가 반 세기 도 지나게 서울과 인천에서 살아온 그야 말로 죽마고우 2013년 6월 13일 발인이라고 전해왔다. 나는 회사 에 이제 입사하여 가보지도 못하고 안타까운 마음만 내 마음을 괴롭게 한다. 마지막 이세상을 가는 발인 이라니 우리가 이제는 80이 가가워지니까 한 사람 한사람씩 우리곁을 떠나는 것이 마음이 허전함을 금할수 없다 . 기춘 아 잘 가라 또 우리 만나자 .만나고 혜여진것이 우리 인생사 아니더냐 ?저 세상에서 고통 없이 잘 있거라 조용히 명복을 빈다.조금 더 있다가 갈 것이다 . . 또 만나자.너와 지내든 아름다운 옛 추억 만 남겨 놓고 먼저 떠 나는 기춘아 한세상 그렇게 살다가는 우리..

나의 창작품 2013.06.13

안산

지난해 안산에서 내가 3개월 일 하든 충전소 사장님이 전화가 왔다. 적당한 사람 소개해 달라는 전화 나를 잊지 않고 전화 해준 이 명구 사장 너무 반갑다. 또 가고 싶은 심정 가족의 반대만 아니라면 또 다시 안산 반월에서 일하고 싶은 생각 갈등이 나를 괴롭다. 사랑을 따르자니 스승이 울고 스승을 따르자니 사랑이 운다는 말이 나의 심정이다. 기회는 수줍은 처녀갔이 왔다가 날 샌 토끼처럼 지나간다고 하였다 . 결정을 하여야겠다. 2013년 5월 28일

나의 창작품 2013.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