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禹 倬

소포(우종성) 2013. 4. 28. 16:18

印水 銀光淺 (인수은광천 )

물에 비친 달 빛은 엷은 은색드리었고

 

籠沙白影微(농사백영미 )

모래위에 비친 빛도 흰그림자 희미하네

 

兼掛菁天형(겸괘청천형 )

 

푸른 하늘 까마득히낫을 걸어 놓았는가

 

梳헌碧峀危 (소헌벽수위 )

 

푸른산 높은 절벽에 빗을걸어 놓았는가.

 

선생이 예안현에 은둔하자 충숙왕은 선생의 충의를 가상히여겨

세번 조정으로 불렀으나 나가지 않고 이학의 탐구와 후진 양성에

 더욱힘썼다고 하니

선생의 지조를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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