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앞 아파트 단지 뚝 에는 지금 한창 벗 꽃이 만발하여 보기가 장관 이 다. 내 컴퓨터 책상 아래로 보이는 이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같다. 내가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너무 아쉽다. 서울의 윤중로 인천의 대 공원 내 앞에 보이는 벚꽃의 만개를 어느 누가 아름답다 하지 않을까? 하얀 목련은 아쉽게 지기 시작하여 너무 안타깝다. 화무는 십일홍이라 하였나. 그 수많은 날을 기다리며 살아왔는데 아쉬운 작별을 해야 하나요? 아름 다운 자태에 미혹되어 꽃을 고집한다면 끝내 열매는 맺지 않는다고 하였나. 우리의 철천지 원수 일본의 도요도미 시대요시 가 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