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세번의 반장

소포(우종성) 2013. 4. 25. 08:37

돌이켜 보니

나는

세 번의 반장을 하였다.

 

첫 번째는 고등학교 2학년 3학년 때의 반장이었고

두 번째는 인천 숭의 동에서 40세 시절 동네 반장 이 였으며

세 번째는 안산 반월 충전소에서 반장을 하였다.

 

안산에서의 반장은

사장님이 내가 나이가 많고

부르기 거북하여

 

붙여진 반장 경력은 16년 충전 경력이니까 반장을 하였다.

이 명구 사장님 내가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존경한 사장님 이였다.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그렇지 

꼭  같이 일 하고 싶은 사장님 이시다.

 

인간성 일의 추진력  사고력 포용력 이 있는 손색없는 지도자다.

내 나이 가 너무 아쉽다.

 

자녀들의 만류가 너무 심해

마음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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