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2013년 7월 10일

소포(우종성) 2013. 7. 10. 05:59

오늘 일을 마치고

인천 집에 가는 날이다.


내일은 비번이니까

반월 역에서 전철 타고

 

오이도에서 환승하여

송도역에서 내려

버스 타고 또 환승하여
집에 가는 날이다.

일 주일 만의 집에 가니 마음이 설렌다.
도서관 책 반납하고 다섯 권의 책을 빌려와야겠다.


어려서는 방학 때나

집에 가는 것이었는데

이제 나이 들어 집을 떠나
기숙사에서 있으면서 생활을 하고 있다.


이 일을 언젠고 은퇴를 하면

그때는 섬진강 가 조용한 남원에서


나의 글 들을 마무리 하여

출판할 것을 설계하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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