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친구 진기 가 전화가 왔다.
서 기춘 이가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는 뜻 밖의 비보를 전해왔다.우리가 반 세기 도 지나게 서울과 인천에서 살아온 그야 말로 죽마고우 2013년 6월 13일 발인이라고 전해왔다.
나는 회사 에 이제 입사하여 가보지도 못하고 안타까운 마음만 내 마음을 괴롭게 한다. 마지막 이세상을 가는 발인 이라니 우리가 이제는 80이 가가워지니까 한 사람 한사람씩 우리곁을 떠나는 것이 마음이 허전함을 금할수 없다 .
기춘 아 잘 가라 또 우리 만나자 .만나고 혜여진것이 우리 인생사 아니더냐 ?저 세상에서 고통 없이 잘 있거라 조용히 명복을 빈다.조금 더 있다가 갈 것이다 .
. 또 만나자.너와 지내든 아름다운 옛 추억 만 남겨 놓고 먼저 떠 나는 기춘아 한세상 그렇게 살다가는 우리내 인생 生野一片 浮雲起 死也一片 浮雲滅 우리가 산다는것은 한조각의 구름이 이는 것이요 죽는다는것은 한 조각의 구름이 사라지는것과 같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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