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73회 맞은 추석

소포(우종성) 2012. 12. 23. 19:55

2010

올해는 나 에게 뜻 깊은 해의 추석이 될 것 같다 .

받아보지 못한 상 도 수상하고

몇 년 만 에 회사에서

내 차 레 쉬는 날 언제 인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산소에도 가 보 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맞는 기분 이다.

 

우리는 회사에서 자기 차례 아니면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

우리 같이 남 들이 쉬는 날 일 을 하니까 차가 움직이고

다른 직종도 남 들이 쉴 때 일 을 하니까 사회는 돌아간다.

.

만약에 다 쉰 다면 이 사회는 엉망이 되고 말 것이다 .

더도 덜도 말고 한 가위만 같아

하는 말이 그냥 있는 말이 아니다 .

우리나라 명절의 하나 음력 팔월 보름날이다 .

 

신라의 가배에서 유래 하였다고 하며 햅쌀로 송편을 빚고

과 일 과 음식을 장만 하여 조상께 차례를 지 낸 다 .

 

남 여 노 소 가 놀이를 하며 보름 달 을 바라보며 소원도

빌어보는 우리의 풍습이다

.

남도 에서는 달 밝은 밤에 강 수월 래 를 온 동네 사람 들이 즐겁게 노는 것이

이 순신 장군의 전쟁놀이 의 한 방법이 유래 하였다 .

내가 어렸을 적 에 는 놀이 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몇 가지가 아니지만 그래도 그 시절이 그립다 .

강 수월 래. 씨름. 윳 놀이. 풍물놀이 가 주로 놀이 문화인 것으로 기억이 난다 .

생활은 어려웠어도 그때 그 시절이 그립다

 

 우리가 어린 시절 어머니가 만들어 주는 옷 그것도 무명베

검정고무신을  신고  다니든  시절

중학교 입학 전에는 운동화 를 신어보지 못하고 자랐다.

시골 600 여명 다닌 학교 였지만 운동화  신는 애들은 

다섯 명도 없는 모두가 고무신 신는 시절이 였다.

 

 

 

 

 

 

 

 

 

'나의 창작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우물  (0) 2012.12.27
컴퓨터  (0) 2012.12.23
冬至(동지) 날  (0) 2012.12.21
직결 심판  (0) 2012.12.21
3월 1일 (2012)  (0) 201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