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회 설날
2013년 2월 10일 일요일 나는 설날이 나의 근무표에는 아침 7시부터 8시까지가 내가 근무하는 날이다. 회사에서 나 혼자 근무하면 다른 사람들은 편히 즐겁게 쉬는 설 날이다. 여러 사람을 쉬게 할수 있다는 것이 나는 불만이 아니고 자랑스럽다. 봉사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다. 76회 설날 나는 회사에서 컴퓨터와 독서하면서 하루를 보내야 한다. 먹을 것만 싸가지고 가면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집에 새배 하러 오는 손자들은 새배 돈만 봉투에 이름과 몇 마디 써 놓고 회사에 출근 할 계획이다. 내가 어릴 때는 하루 종일을 세배하러 다니든 그 시절 지금은 먼 옛날이야기 추억 속의 설날이다. 어머니가 무명 씨 을 심고 가꾸고 무명을 따서 솜을 만들고 실을 뽑아 베틀에서 베를 짜고 염색해서 만들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