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나의 금연

소포(우종성) 2013. 1. 19. 07:00

 

담배는 고등학교 졸업 하면서 배우기 시작하였다 .

21세 때 부터 친구들과 작난으로 피운 담배 

40년 피운 담배 지겨운 생각이 들기 시작하여 몇 차레 담배를 끓겠다고

시도해 보았으나 실패를 몇 번하고 60살이 되는

1997년 1월 1일부터 마음을 결심 한 것이 성공 하였다.

실패는 몇 차 례 하였으나

정말 잘한 결단이라 생각하였다.

자기와의 싸움 자기를 이기지 못한 내가 이 생존경쟁을 한다는

자신을 한없이 꾸짖었다.

13년 한 개도 피우지 않는 것이 한없이 자랑스럽다.

우리 아버님은 한 평생을

담배 피우는 것을 보지 못하고 살아 왔다.

.그 시절 만 해도 옛날 아버지는

나에게 행동으로 보여 주신 것이다.

그 때는 몰랐는데

나도 나이 들어 보니까 이해가 간다.

아버지도 20세 무렵 담배피우다 할아버지에게 

야단 한번 맞고 담배을 피우지 않으셨다고 들었다. 

효자 아버지 농경사회 때 흔하지 않는 금연 할아버지도 

아버지도 존경 스럽다. 시대의 선구자 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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