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즈음도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한다 자전거로 5분 거리 지만 자전거 운동을 좋아해서다 30여년전 나는 이테리제 경주용을 타고 다니면서 동우회에서 근 거리는 20여명이 운동을 하였다 재미로 동우회에서 시합을 다니기도 하였다 한번은 서울 효창공원에서 경주를 하였는데 비가 억수로 오는 날 시합을 하였다 시합은 40대 50대 60대로 나누어 했는데 등수에는 밀려지만 그래도 잘 했다 또 한번은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안양 까지 도로 경주를 하였다 물론 그때도 참가에 의미를 두고 등외를 하였다 또 한번은 제물포역에서 안양 까지 도로 경주를 나갔다 그 자전거는 그당시 비싼 경주용 이였는데 집에 오면 거실에 달아메놓고 보관을 잘했는데 하루는 거실앞에다 그냥 놔 둔 것이 아침에 일어나니 감쪽 같이 없어진 것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