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4764

남 의 선산에서

남 의 선산 에서 나무를 내가 중학교 3학년 때의 일이다 . 여름 방학때 고향에서 반 친구 정 강용 이가 우리 집 에와서 있을 때 동네 아이들과 여러명 이 남의 선산에서 평행봉 대를 만든다고 여섯 개의 곧은 나무를 베어 동내 앞에다 세운 것을 보고 산 주인 이 아버지께 말 한 것이다 .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잘못한 짓이다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버지께 야단을 맞았다 . 그 시절에는 운동 하는 것이 그렇게 유행이 이었다 . 남의 물건에는 손을 대지 않는 것이 나의 신조였는데 그만 큰 실수 이고 깊이 반성 한다 . 60년전 일이다.

나의 창작품 2013.02.25

신안 군청에

蓮花 浮水 荷衣島 천사의 섬 연 꽃이 물위에 떠있는섬 이라하여 하의도 자랑스러운 하의도 내고향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가끔 고향을 방문하면 김 전 대통령 생가를 꼭 들리고 합니다. 가 보 면 마음이 섭섭함을 느낀 것은 노벨상 평화상 15대 대통령 의 생가 라고 하기에 너무 초라하여 오늘은 신안 군청에 참여마당에 글을 올렸다. 유인도 9개 섬 무인도 47개로 이루어진 하의도 에서 어린 시절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이 나이까지 타향에서만 지내온 나. 그래도 고향은 언제나 마음에 남아 있는 것 이 우리 내 인간일까? 어느 옛 시에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보자 한강수야 고 국 산천 을 떠나 고저 하랴마는 시절이 하 수상하니 올 똥 말똥 하여라 하는 시처럼 다시 고향으로 갈려고 했던 것이 한번 뿌리내리고 평생을 살다보니 ..

나의 창작품 2013.02.25

노후 준비

경제적 준비 자녀와의 관계 배우자와의 관계 사회 참여 취미 생활 죽음 준비 인생 이모작을 요구하는 변화의 시대에 멋진 후반전을 원하는 1. 건강 늙는다는 것이 끔 찍 하다 고 생각하지만 아무나 늙는 것 이 아니다. 2. 노후의 자금 돈 없으면 늙어서 서럽다. 3. 자녀와의 관계를 재 정 립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 켜 라. 4. 배우 자 와 의 관계 나 홀로 보내는 노후 행복은 없다. 5. 사회 참여 비로소 사회 참여 할수 있는 기회가 왔다. 6. 취미 생활 독서 .글 쓰 기 운동 7. 죽음 준비 행복한 이별을 준비하라

나의 창작품 2013.02.25

고향 생각

연 꽃 이 바다 에 떠 있는 듯한 그리운 고향 내 어릴때 뛰어놀던 정든 내 고향 떠나온 지 어느 듯 반세기 하의도 그리운 고향 생각이 나를 향수에 젖게 합 니 다 . .수구 초심 (首邱初心 )이 라고 여우도 죽을때 는 자기가 살든 굴 을 보고 죽는다고 외로 울 때 즐 거 울때 고향이 생 각 납니다. 이 동요 생각 이 조용한 밤 이면 생각 이 떠오릅니다. 해는 저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 없어 밝은 달만 처다보니 외롭기 한 이 없다 내 동무 어데 두고 이 홀로 앉아서 이일 저일만 생각하니 눈물만 흐른다 . 나는 향수를 달래기 위해 어릴때 불렀던 이 동요가 가끔 생각나면 불러 봅니다 . 정겨운 동요다. 아픈 기억도 즐거웠던 추억도 꿈을 키우든 우리 산 정상 에서 서해 를 바라보며 미래 를 나와 약속하든 기억..

나의 창작품 2013.02.25

골든레트리버

골든레트리버 (Golden Retriever) 원산지 영국 조상 러시아 부드럽고 화려한 황금색 탈처럼 밝은 성격의개 . 외모 건실하고 기민하고 자신감이 있어 보 이 며 황금색 털이 매력적임 성격. 친밀하며 믿음 있고 애정이 깊으며 확실한 성품 19세기중엽 스코트 랜드 의 트 위 드 마우스 경이 사냥 개 로 키우든개 회사에 서 애정으로 키우든 개 이름은 탄 이였다. 나는 이개를 좋아 했는데 정을 주어서 키워 보고 싶다. 이 탄 은 커피를 좋아하고 라면을 좋아하여 출근 하면 커피를 한잔씩 타서 먹였다. 작난 을 그렇게 잘 하든 개 내가 회사를 그만 두고 있으니 애정을 주고 키우든 개 탄 라면 커피 를 잘 먹던 탄 지금도 잘 있 는지 ? 2012년 1월

나의 창작품 2013.02.25

안산 의 마지막 밤

104 년 만의 애 타는 가믐 안산 의 밤 은 깊어만 가고 꿀 같은 단비 는 대지 를 적시 는 데 날 이 밝아 지면 나의 일도 끝 나고 또 다른 일 자리 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잘 있거라 안산 반월 왕 버들 고목 나무 몸 이야 떠나 지만 잊지 못할 추억 다시 보자 왕버 들 고목 나무 400 년을 지켜온 너 장하다 너의 기상 소포 2012 년 6월 말일 안산 기숙 사 에서

나의 창작품 2013.02.24

옛 추억

피섬 어지리 고개 (잔둥 ) 내가 60 년 전 피섬 외가 집을 어머니와 손 잡고 외가 집을 가면서 쉬어가든 추억의 그 고개를 고향을 방문하여 차를 타고 가보았다. 그 시절에는 아마 먼 거리 한 나절을 걸어야 도착했던 그 고개 내가 어려서 가든 그 길이 도로가 잘 되어 그 흔적 조차 없는 그 고개 는 그 시절에는 어지리 잔둥 이라 불리고 그 고개를 넘어가면 피섬 외가 집들이 보이는 그 옛날 정말 호랑이가 담배 피우던 그 시절 너무 많이 변하였고 나도 늙어 노인이 되었다. 고생하던 옛 날 훗날 성공해서 가본 것이 행복하단 말 이 있는데 그 말이 틀린 말이 아닌 듯 하다. 어린 나를 손 어머니가 잡고 걷든 그 추억의 어지리 고개 그 고개를 넘든 그 시절을 생각에 잠겨 본다. 지금 어머니는 하늘 나라에 계시고 ..

나의 창작품 2013.02.24

외가 집

나는 어려서 외가집 을 어머니 따라 잘 다녔다 . 오다가 내가 힘든것 같으면 어머니는 고깃 고깃 감춰둔 옷 속에서 엽전주고 참외밭 가 에서 노란 참외 를 사 주면 힘 든줄 모르게 따라 다니든 다섯 살 어린 나 갈때는 피섬 어지리 잔둥 에서 쉬어가든 어린 시절 지금은 백발 노인 이 되었다. 생각 하면 먼 옛날 이야기 큰 삼촌 이 좋아서 잘 다녔다 . 학교 다닐때도 피섬 애들과 같이 잘 다녔던 어린 시절 지금도 생각이난다 . 어려서 기억이 그렇게 오래 가는가 . 밤 이 되면 앞산 에서 부엉새 가 우는 소리 부엉 부엉 애처럽게 울던 그밤 그 날 밤 이 그립다.

나의 창작품 2013.02.24

천 문장 (1000 천장 )

오늘로서 내 블로그에 비로소 1000 문장을 올려놓았다. 잘 쓰지 못한 부분도 있겠지만 그동안 틈 틈이 일 하면서 뫃아 놓은 값진 나의 재산이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수많은 책을 통해서 얻은 보물 같은 것 들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내 옆에는 귀중한 내용들이 있어 보석 같은 많은 저자 들의 넋과 혼 이 쌓여 있다. 15년 전부터. 내가 글을 써 보기로 마음먹고부터 꾸준히 모아놓고 써 놓은 내 문서 내 블로그에서 뫃아둔 나의 소중한 글 들이다. 오늘이 정월 대보름 날 밤 달 밝은 보름 날 민속놀이 들이 많은 추억 의 잊지 못할 밤이다. 어려서는 그 農耕사회 오곡밥 다섯가지 나물을 먹고 쥐불놀이 농악 놀이 등 갖가지 놀이를 하였고 아침에는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더위도 팔았든 그 옛 날 ... 추억 이 ..

나의 창작품 201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