蓮花 浮水 荷衣島 천사의 섬
연 꽃이 물위에 떠있는섬 이라하여 하의도 자랑스러운 하의도 내고향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가끔 고향을 방문하면 김 전 대통령 생가를 꼭
들리고 합니다.
가 보 면 마음이 섭섭함을 느낀 것은 노벨상 평화상 15대 대통령 의 생가 라고 하기에
너무 초라하여 오늘은 신안 군청에 참여마당에 글을 올렸다.
유인도 9개 섬 무인도 47개로
이루어진 하의도 에서 어린 시절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이 나이까지 타향에서만 지내온 나.
그래도 고향은 언제나 마음에 남아 있는 것 이 우리 내 인간일까?
어느 옛 시에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보자 한강수야
고 국 산천 을 떠나 고저 하랴마는
시절이 하 수상하니 올 똥 말똥 하여라 하는 시처럼
다시 고향으로 갈려고 했던 것이
한번 뿌리내리고 평생을 살다보니 그렇게 쉽사리 가지지 않고
머리에는 백발이 세월의 흐름을 말해주네
전 대통령생가 너무 초라하여 군청에 올린 글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
지켜 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