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안산 의 마지막 밤

소포(우종성) 2013. 2. 24. 19:13

104 년 만의 애 타는 가믐

안산 의 밤 은 깊어만 가고

꿀 같은 단비 는 대지 를 적시 는 데

날 이 밝아 지면 나의 일도 끝 나고

또 다른 일 자리 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잘 있거라 안산 반월 왕 버들 고목 나무

몸 이야 떠나 지만 잊지 못할 추억

다시 보자 왕버 들 고목 나무

400 년을 지켜온 너 장하다 너의 기상

소포  2012 년 6월 말일 안산 기숙 사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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