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고향 생각

소포(우종성) 2013. 2. 25. 15:28

 

연 꽃 이 바다 에 떠 있는 듯한

그리운 고향

내 어릴때 뛰어놀던 정든 내 고향

떠나온 지 어느 듯 반세기

하의도 그리운 고향 생각이

나를 향수에 젖게 합 니 다 .

.수구 초심 (首邱初心 )이 라고

여우도 죽을때 는 자기가 살든 굴 을 보고

죽는다고

외로 울 때 즐 거 울때 고향이 생 각 납니다. 

이 동요 생각 이 조용한 밤 이면 생각 이 떠오릅니다.

해는 저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 없어 밝은 달만 처다보니 외롭기 한 이 없다

내 동무 어데 두고 이 홀로 앉아서

이일 저일만 생각하니 눈물만 흐른다 .

나는 향수를 달래기 위해 어릴때 불렀던

이 동요가 가끔 생각나면 불러 봅니다 .

정겨운 동요다.

아픈 기억도 즐거웠던 추억도

 꿈을 키우든 우리 산 정상 에서

서해 를 바라보며 미래 를 나와 약속하든 기억

 그 이상 이루지 못한

한 스런 아픔 70대 중반

 황혼 에 지난 일 을 회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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