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산행 깊어가는 가을 친구와 같이 등산을 가기로 하고 선학역에서 만나 문학산을 오르기 시작 하였다. 산 에는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였고 밭 에는 배추 무 파 가 탐 스럽게 자라 김장을 기다리는 듯 멋스럽게 자라고 있는 모습이 보기에 너무 좋았다. 산 에는 이름 모를 나무들이 단풍이 들기 서로 다투는 듯 뽐내고 있다. 코스는 가보지 않는 새로운 코스로 가는 즐거움 올레 길 오솔길 3 시간을 오르고 내리고 즐거운 가을 산행을 하였다. 나의 창작품 2012.10.30
퇴직 복직 알바 퇴직하고 3개월 쉬고 3개월 안산에서 일하고 인천에서 3개월 아르바이트하고 다시 복직하여 1개월 2012년은 나에게 3개월의 의미가 크다. 3개월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들이었다. 2012 10월 나의 창작품 2012.10.27
하의도 소금 내가 어려서 중학교 2 학년 때 우리 큰 할아버지 가 목포 신탁은행에서 돈을 찾는데 몇 사람 이 가서 손수레로 두 개 자루에 싣고 찾아온 것을 나도 따라가서 보았다. 이 나이 내가 75세 지만 그 돈 같은 많은 돈은 텔레비전에서나 보았지 본 적이 없다. 그때 큰 할아버지는 비석까지 해 두시고 내가 고등학교 입학 때 별세하셨다. 선견 지명 이 있으신 존경스러운 할아버지 시다. 그 염전 이 고 김대중 대통령의 바로 생가 앞이다. 나는 어려서 화염 즉 나무를 불 지펴서 소금을 만든 시절이었고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때쯤 천일염으로 바꾼 기억이 희미하다. 큰 나무 두 개로 다리를 만들어 놓고 그 염전을 다니든 뚜 나무다리 길이는 3.4m 길이의 다리 바로 앞 이 할아버지 염전 이 였다. 속칭 널이섬 염전 이 였다. 나의 창작품 2012.10.26
설레인 마음 아파트 노인회관에서 강릉 나들이 간다고 하여서인지 설렌 마음에서 새벽 3시에 깨어나 잠이 오지 않아 내가 나이를 착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여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마치 어려서 학교 소풍 가면 설레든 그런 마음입니다. 회사에서 근무를 바꾸면서까지 나들이하고 싶어 올해도 강릉 경치 좋은 강원도 바람 좀 쐬고 기행문도 쓸 겸 재충전하는 마음으로 하루 여행하기로 하였다. 나의 창작품 2012.10.21
강능 나들리 내 나이 75세 라지만 내가 어려서 학교 다닐 때 소풍 가면 들뜨든 심정으로 나이가 먹었어도 내일 노인회관에서 강릉 나들이 간다고 하여서인지 잠이 오지 않은 것이 나이와 관계가 없는 설렘인가 봅니다. 2012년 10월 21일 나의 창작품 2012.10.21
초등학교 동창 안내장 60년 전에 졸업한 초등학교 동창회에서 모임 안내장이 왔는데 읽어보니 그 시절 한 반이 70명이었는데 세상을 달리 한 친구들이 20여 명 저 세상으로 간 것을 보고 나는 건강하게 회사에 나가고 있어 너무 행복함을 느낀다. 먼저 간 친구들 명복을 빈다 2012년 10월 나의 창작품 2012.10.18
[스크랩] 추석 상여금 어제 9월 28일 출근 하였는데 생각치도 않는 선물과 추석 상여금 을 사장님이 특별히 손수 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이 나이에 추석 상여금 떡 값을 받으니 아직도 나는 일 하는 즐거움 보람을 느낀다. 손자 들도 많아 걱정 이였는데 고맙게 받고 더욱 열심히 일 하여 회사 발전에 노력 .. 나의 창작품 2012.09.29
갓 씨 와 배추 씨 9월 4일 회사 작은 텃밭에 갓 씨를 뿌리고 5일 배추씨를 뿌렸는데 하루 전에 뿌린 갓 씨는 제법 싹이 자라 푸르게 자란 것이 여간 기쁘다. 하루 뒷날 뿌린 배추씨는 이제 조금 싹이 트고 있는 모습 한 가지 즐거움을 더해준다. 처음으로 얻어다 뿌린 것이 하루가 다르게 잘 자라고 있다. 2012년 9월 9일 강원 가스 메모 : 나의 창작품 2012.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