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4764

안산에서 봄 한철

2012년 3월 말 노동부 워크넷에서 17년 무 결근 무 지각 무 결근 성실도에서 자랑스러운 별 4개를 받아 안산 반월동 SK에 취업이 되었다. 엘피지 충전소를 찾았다. 봄 이라지만 쌀쌀한 봄 넓은 텃밭이 마음에 들어 여기서 정을 부치고 텃밭을 가꾸기에 노력하였다 아침저녁으로 고추모 방울토마토 가지 오이 고구마 상추 등 여러 가지 농작물을 비료를 주고 키우는 재미에 많은 시간과 정열을 쏟았다. 이제 상추는 수확을 거두고 고추는 따 먹기 시작하고 방울토마토는 익어가고 있다 104년 만의 혹한 가뭄 속에서도 아침저녁 물을 주어 잘 자란 모습을 보며 나는 여기를 떠나야 하는 6월 30일 재계약하기로 하였다. 3개월을 정을 붙이고 일을 하였으나 이제는 떠나야 하는 때 가 온 것 같다. 이것이 무슨 운명의 장난이..

나의 창작품 2012.06.29

알수 없는 인생의 작난

참으로 알 수 없는 우리 인생사 나는 6개월 전 퇴사하고 3개월 집에서 쉬고 3개월을 안산 충전소에서 일하고 14년 일 하든 직장으로 또다시 재 계약하여 기구한 내 인생 이란 말인가 이것이 우리 인생사인 것 가노라 삼각산 아 다시 보자 한강 수 야 고국 산천을 떠나고자 하랴마는 시절이 하 수상하니 올 둥 말똥 하여라 하는 옛시조가 생각난다.

나의 창작품 2012.06.26

고구마 심는 날

2012년 5월 28일 남 들은 석가 탄신일 이 라 고 황금연휴를 즐기고 있는데 충전소 탱크로리 기사와 고구마 밭을 일구어 고구마 순을 사다. 뚝을 만들고 물을 주고 비닐을 덮어 완전한 고구마 밭을 만들었다. 땀을 흘려 가면서 보람으로 밭을 만들어 놓았다. 오후 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려 기분 좋은 하루가 되었다. 안산 반월 충전소 2층 추억의 기숙사에서 이 글은 강원 가스에서 퇴사하고 안산에서 3개월 일 할 때

나의 창작품 2012.05.28

주경 야독

그 옛날 선비님들의 주경야독을 생각하면서 고구마 심을 밭을 일구어 놓았다. 노무현 대통령의 남긴 유명한 명언 어찌 농부가 밭을 탓하리오 이 말은 명언 중의 명언이다 .땀 흘리며 아침 일찍부터 회사 황무지 텃밭을 일구어 놓았다 10여평 땅 여기에 고구마를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 고구마를 수확할 것을 생각하니 땀 흘린 것이 보람으로 생각된다. 안산 반월 충전소에서

나의 창작품 201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