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려서 중학교 2 학년 때
우리 큰 할아버지 가 목포 신탁은행에서
돈을 찾는데 몇 사람 이 가서 손수레로 두 개
자루에 싣고 찾아온 것을 나도 따라가서 보았다.
이 나이 내가 75세 지만 그 돈 같은 많은 돈은 텔레비전에서나
보았지 본 적이 없다. 그때 큰 할아버지는 비석까지 해 두시고
내가 고등학교 입학 때 별세하셨다. 선견 지명 이 있으신
존경스러운 할아버지 시다.
그 염전 이 고 김대중 대통령의 바로 생가 앞이다.
나는 어려서 화염 즉 나무를 불 지펴서 소금을 만든 시절이었고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때쯤
천일염으로 바꾼 기억이 희미하다.
큰 나무 두 개로 다리를 만들어 놓고 그 염전을 다니든 뚜 나무다리 길이는 3.4m
길이의 다리 바로 앞 이 할아버지 염전 이 였다. 속칭 널이섬 염전 이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