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하의도 소금

소포(우종성) 2012. 10. 26. 09:37

내가 어려서 중학교 2 학년 때

 우리 큰 할아버지 가 목포 신탁은행에서

돈을 찾는데 몇 사람 이 가서 손수레로 두 개

자루에 싣고 찾아온 것을 나도 따라가서 보았다.

이 나이 내가 75세 지만 그 돈 같은 많은 돈은 텔레비전에서나

보았지 본 적이 없다. 그때  큰 할아버지는 비석까지 해 두시고

내가 고등학교 입학 때 별세하셨다. 선견 지명 이 있으신

존경스러운 할아버지 시다.

그 염전 이 고 김대중 대통령의 바로 생가 앞이다.

나는 어려서 화염 즉 나무를 불 지펴서 소금을 만든 시절이었고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때쯤

천일염으로 바꾼 기억이 희미하다.

큰 나무 두 개로 다리를 만들어 놓고 그 염전을 다니든 뚜 나무다리 길이는 3.4m

길이의 다리 바로 앞 이 할아버지 염전 이 였다.  속칭 널이섬 염전 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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