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삿갓 모 서당 書堂乃早知 房中皆尊物 生徒 재未十 先生來不謁 서당은 일찍부터 알고 왔는데 방중에는 모두 높은 분들이고 학생은 모두 열도 안 되는데 선생은 찾아와 보지도 않네 욕으로 풀이하면 서당은 내좆이고 방중은 개좆 물이고 학생은 모두 열도 안 되는데 선생은 찾아와 보지도 않네 김 삿이 어느 서당에 가서 잠 자기를 청 하려고 찾아갔는데 선생이 와보지도 않아 욕으로 써 놓고 나왔다. 소포 문학관 2012.11.25
반어법 (이 성계와 무학대사 ) 하루는 무학과 이 성계가 산책을 하다가 먼저 이 성계가 누가 농담을 잘하는지 농담을 걸었다. 대사는 꼭 돼지 같습니다. 그러자 대사는 상감은 꼭 부처님 같습니다. 이성계는 돼지가 되고 대사는 부처가 되었다. 돼지의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 는 것입니다. 소포 문학관 2012.11.24
일본의 게이오 대학설립자 후기자와유키치는 1. 가장 멋진 것은 일생을 바쳐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2. 가장 비참한 것은 교양이 없다는 것이다. 3. 가장 쓸쓸한 것은 할 일이 없다는 것이다. 4. 가장 추한 것은 남의 생활을 부러워하는 것이다. 5 .가장존귀한것은 남을 위해 봉사하고 결코 보답을 바라지 않는 것이다. 6.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물에 애정을 갖는 것이다. 7. 가장 슬픈 것은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소포 문학관 2012.11.24
독서 (讀書) 인천 도서관 처음 화도진에서 율목도서관 중앙 도서관으로 일 년씩 바꾸기도 하면서 책을 대출하여 읽었습니다. 그냥 책을 읽는 것이 아니고 먼저 목표를 정해놓고 일 년에 200권으로 속독과 정독을 넘나들면서 읽지요. 내 나이 75세 아직도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살아갑니다. 59세에 들어간 회사에서 16년 세월 동안 일하다가 3개월 집에서 쉬고 3개월 안산의 다른 회사에서 일하다 다시 복직되어 일하고 있습니다. 문서 저장 700편 내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노년을 충실히 살고 있지요 술 담배는 하지 않고 시간 있으면 등산을 하면서 건강 관리를 합니다. 자녀들에게 고기 잡아주기보다 고기 잡는 방법을 알 수 있게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책을 읽다가 한번 읽어서 안 되는 부분은 책갈피를 만들어놓고 책에 끼워놓고 회.. 나의 창작품 2012.11.24
잘 아는 사람? 부부가 외출을 했는데 앞서 가던 남편이 그만 무단 횡단을 했다. 깜짝 놀란 트럭 운전사가 남편에게 소리를 질렀다. * "이 바보 멍청이, 얼간 머저리, 쪼다야 ! 길 좀 똑바로 건너 " * 이 말을 들은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 "당신 아는 사람이에요?" " 아니." * "그런데 당신에 대해 어쩜 그렇게 잘알지요? . . 소포 문학관 201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