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독서 (讀書)

소포(우종성) 2012. 11. 24. 09:46

 

인천 도서관 처음

화도진에서 율목도서관

중앙 도서관으로 일 년씩 바꾸기도 하면서 책을 대출하여

읽었습니다.

 

그냥 책을 읽는 것이 아니고 먼저 목표를 정해놓고

일 년에  200권으로 

 속독과 정독을 넘나들면서 읽지요.

 

내 나이 75세 아직도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살아갑니다. 59세에 들어간 회사에서 16년 세월 동안 일하다가 

3개월 집에서 쉬고 3개월 안산의

 

다른 회사에서 일하다

다시 복직되어 일하고 있습니다.

문서 저장 700편 내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노년을 충실히 살고 있지요

 

술 담배는 하지 않고 시간 있으면

등산을 하면서 건강 관리를 합니다.

자녀들에게 고기 잡아주기보다

고기 잡는 방법을 알 수 있게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책을 읽다가 한번 읽어서 안 되는 부분은

책갈피를 만들어놓고

책에 끼워놓고 회사 이면지 에이포지에 복사를 합니다.

책은 항상 내 옆에 있으며

 

지갑은 없어도

책은 없으면 불안합니다

정독과 속독으로 읽으면서

이제는 쓰기도 많이 합니다.

 

카페에도 잘 들린 카페 다락골 사랑 최우수 회원

고향 하의도 카페 특별 회원으로 요즈음은 인천

문인 협회 준 회원으로 글을 오리고 책을 읽고 있습니다.

 

복사해서? 놓은 분량이 박스로 한 박스는 될 것입니다.

나는 고등학교가 최종학교 여서

학사도 석사도 박사도 하지 못하였으니

오직 나의 스승은 책이었습니다.

 

도서관에서 15일 다섯 권 한 달에 늦으면 두 번 세 번

보통 세 번 가면 15권 읽는 것이 습관화되어 15년 동안에

5년 이면 천권 이면 삼천 권은 이 됩니다.

 

대학 나와 일 년에 책 몇 권씩 읽는지 일 년에 다섯 권 못 읽은 사람들

그렇게 해선 무슨 비전이 있을까요?

 

일본 교포 3세 손 정의 미국에 빌 게이츠는 자는 시간 외에는 책을 읽었으며

김 대중 대통령이 엄청난 책을 읽은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그런 분들을 존경합니다.

 

미치게 살아라 윤 생진 금호 그룹 말단 직원으로 일곱 단계를 고속 승진한

윤생진 그냥 되는 게 없지요 이루기 위해서는

 

남 보다 노력하고 연구하고 경쟁에서

밀려나가면 퇴출밖에 없겠지요.

인터넷에서 보니까 윤 생진 그는

우리 목포 공고 자랑스러운 후배이다.

 

2012년 11월 16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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