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詩 288

부부간의 갈등

부부간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까요' 내 생각대로 하고 싶으면 안녕히 계세요 하고 끝내면 되고 평화롭게 살려면 당신이 옳아요 하면 됩니다. 내 의견도 고집하면서 같이 살겠다고 하면 죽을 때까지 살면 됩니다. 찌그럭거리는 게 인생이란라는 것을 받아들이면 됩니다. 찌그럭거리며 살더라도 찌그럭거리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을 내려놓으면 괴로움은 되지 않아요. 잔소리하기도 하고 듣기도 하고 화내기도 하고 짜증을 받아주기도 하고 인생이란 그런 거다 그게 정상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다투며 살고 싶지 않으면 당신이 옳아요 하고 내 고집을 내려놓으면 됩니다. 지금 이대로 좋다 법륜

작가의 詩 2022.12.14

그대는 특별한 사람입니다

-루이즈 브렛 포드 로웰 고향을 생각하고 지나간 일을 떠올리며 내일을 생각할 때면 나는 그대에게 가까이 다가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당신은 내 삶에 영원한 기쁨을 주는 아주 특별한 사람이니까요 특별한 사람 나는 내 사랑에게 특별한 사람으로 영원히 아주 영원히 기억되고 싶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사람에게 특별한 사람이기를 소망하니까요

작가의 詩 2022.11.29

그런 만남을 소망하며

우리 손을 잡고 천천히 걸어요. 함께 마주 보기만 해도 기쁨으로 가득 채워가는 그런 만남을 소망하며 사랑을 나누어 봐요. 우린 한쪽만으로는 완전하지 못하고 인간이기 때문에 허점을 가질 수밖에 없는 허점을 소유하고 있어요 잡고 있는 손에 힘을 주어봐요. 의지할 수 있는 사랑 기대고 위로받을 수 사랑 그런 사람은 정녕 행복한 사랑입니다. 만약 그런 사랑이 없다면 그런 만남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그런 사랑을 꼭 만나리라 믿습니다 -브라운

작가의 詩 202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