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 문학관 5414

날마다 새날입니다

매일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다면 나날이 새날이고 나날이 새해입니다. 굳이 날을 정해 한해의 끝을 맺는 것은 지난 것은 다 털어버리고 새로 시작해 보자는 뜻입니다. 매년 이렇게 지나간 것을 털어버리는 연습을 해야 죽을 때 잘 털고 갈 수 있어요 . 좋은 기억이든 나쁜 경험이든 좋은 경험이든 나쁜 경험이든 다 놓아 버리세요. 날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법륜 지음

소포 문학관 2023.09.26

대인 관계에서 해서는 않되는 말

1. 선행을 베푼 목사에게 당신은 살아 있는 부처님 입니다. 2 올해 아흔 아홉살 인 할머니께 백살까지 사셔야 합니다. 3. 머리카락이 없는 사람에게 참석해 주셔서 자리가 빛났습니다. 4. 남편에게 매 맞는 아내에게 남편이 무병 장수 하시기 바랍니다. 5. 석방되어 나가는 전과자에게 다시 한번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6. 장의사가 손님에게 단골이 되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소포 문학관 2023.09.23

교회에 갈까요 .절에 갈까요?

엄마와 종교가 달라서 죽은뒤에 천국과 극락으로 헤어질까봐 걱정이에요" 20년쯤 다니든 집 앞 단골가계가 있는데 큰 슈퍼마켓이 근처에 새로 생겼다고 가정해봅시다. 둘중 어디로 갈지는 소비자의 자유입니다. 가게 주인은 섭섭할 수도 있겠죠. 교회에 다니다 절에 오든 절에다니다 교회에 가든 아무 문제 없지만 그 절이나 교회 입장에서는 신도가 다른곳에가면 싫어 할 수 있어요 . 그런데 여러분은 소비자니까 가고 싶은데로 가면 됩니다. 둘중에 하나만 다녀도 되고 하나를 주로 다니고 하나를 가끔 가도 돼요 . 둘다 다녀도 되고 둘다 안가도 됩니다. 다만 교회가서 절이 좋더라 절에가서 교회가 좋더라 하면 예의가 아니예요 가계주인은 하나만 다니라고 하겠죠. 그건 그들의 이야기고 나는 내가 원하는대로 다니면 돼요 . 부처님..

소포 문학관 2023.09.23

세상을 보는 눈

밝은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는 세상은 밝습니다. 어두운 생각을 가진 사람이 보는 세상은 세상은 어둡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봅니다. 냉정한 사람은 차가운 눈초리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그에게 세상은 차갑기만 한 곳입니다. 문제는 사건과 사물에 있는것이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과 생각에 달려 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가 있어도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답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생각 하지않는 사람에게는 답이란 없습니다 . 그에게는 모든것이 문제일 뿐 입니다.

소포 문학관 202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