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회 맞은 추석
2010년
올해는 나에게 뜻 깊은 해의 추석이 될 것 같다 .
중앙 도서관에서 상 타고 몇 년 만 에 회사에서
내 차 레 쉬는 날 언제 인지 생각이 나지 않다.
산소에도 가 보 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맞는 기분 이다.
우리는 회사에서 자기 차례 아니면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
우리 같이 남 들이 쉬는 날 일 을 하니까 차가 움직이고
다른 직종도 남 들이 쉴 때 일 을 하니까 사회는 돌아간다.
만약에 다 쉰 다면 이 사회는 엉망이 되고 말 것이다 .
더도 덜도 말고 한 가위만 같 아 라 하는 말이 그냥 있는 말이 아니다 .
우리나라 명절의 하나 음력 팔월 보름날이다 .
신라의 가배에서 유래 하였다고 하며 햅쌀로 송편을 빚고
애 과 일 음식을 장만 하여 조상께 차례를 지 낸 다 .
남 여 노소 가 가 지 놀이를 하며 보름 달 을 바라보며 소원도
빌어보는 우리의 풍습이다
.
남도 에서는 달 밝은 밤에 강 수월 레를 온 동네 사람 들이 즐겁게 노는 것이
이 순신 장군의 전쟁놀이 의 한 방법이 유래 하였다 .
내가 어렸을 적 에 는 놀이 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몇 가지가 아니지만 그래도 그 시절이 그립다 .
강 수월 레. 씨름. 윷놀이. 풍물놀이 가 주로 놀이 문화인 것으로 기억이 난다
.생활은 어려웠어도 그때 그 시절이 그립다
우리가 어린 시절 어머니가 만들어 주는 옷 그것도 무명배 옷
검정고무신을 신고 다니든 시절
나는 중학교 입학 전에는 운동화를 신어보지 못하고 자랐다.
시골 600여명 다닌 학교였지만 운동화 신는 애들은 다섯 손가락으로 셀수 있을 정도
모두가 검정 고무신 이였다.
어려운 시절 해방후 625 사변후 아득한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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