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생각
연 꽃이 바다에 떠 있는
그리운 고향 천사의 섬
내 어릴 때 뛰어놀던
정든 내 고향
떠나온 지 어느 듯 반세기
하의도 그리운 고향 생각이
나를 향수에 젖게 합 니 다
.
아름다운 앞산
추억의 뒷산
넓은 갯벌
봄 이면 진 달 래 꽃 이 만발하고
외로 울 때 즐 거 울 때 고향 생각
.
해는 저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 없어 밝은 달만 처다 보니 외롭기 한 이 없다
내 동무 어데 두고 이 홀로 앉아서
이일 저 일만 생각하니 눈물 만 흐른다 .
나는 향수를 달래기 위해 어릴 때 불렀던
이 동요가 가끔 생각나면 불러 봅니다 .
정겨운 동요
아픈 기억도 즐거웠던 추억도
꿈을 키우든 우리 산 정상에서
서해를 바라보며 미래를 나와 약속하든 기억
그 이상 이루지 못한
한 스런 아픔 70대 중반
'나의 창작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산 SK 충전소 (반월) (0) | 2012.12.31 |
---|---|
73회 맞은 추석 (0) | 2012.12.31 |
419 의거 (0) | 2012.12.31 |
壬辰年이여 (2012년 )이여! (0) | 2012.12.30 |
金 大中 大統領 逝去 소식 (0) | 2012.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