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詩
무심코
한 말이
사람을 얼마나
상처 입은 지
나중에
깨달을 때가 있어
그럴 때
나는 서둘러
그이의
마음속으로 찾아가
미안합니다
말하면서
지우게 와
연필로
말을 고치지
시바다 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