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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詩
신과 나
소포(우종성)
2022. 9. 30. 06:41
신과 나는
작은 배에
함께 탄
두명의 뚱보 같다.
우리는
끓임없이
서로 부딪치며
웃
는
다.
하피즈
마음 챙김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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