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詩

아흔여섯의 나

소포(우종성) 2022. 9. 29. 19:56

시바다 씨 

무슨 생각을 그리하세요?

도우미의 

물음에 

난처했습니다 

 

지금 세상은 

잘못됐다고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국 한숨을 쉬며 

웃을 뿐이었습니다 

 

            약해지 지마에서 

'작가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22.10.01
신과 나  (0) 2022.09.30
약해지지마  (0) 2022.09.29
금강산  (0) 2022.09.29
  (0) 2022.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