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詩
너무 바쁘게 살아야 하는 하루하루
그러다 잊어버린 부드러운 말
쓰지 않는 편지
보이지 않는 꽃이 생각나는 이들에게
이 시집을 건넨다.
아픈 영혼을 위로해 주는
다양한 언어들
다시 본래의 선한 나로 돌아가게 해주는
시들이 이 안에 있다.
도종환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