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詩
나는 언제나 궁금했다.
세상 어느 곳곳으로도
날아갈 수 있으면서
새는 왜 항상
한 곳에
머물러 있는 것일까.
그러다가 문득 나 자신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진다.
하룬 야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