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詩

생와 나

소포(우종성) 2022. 10. 1. 06:40

나는 언제나 궁금했다.

세상 어느 곳곳으로도 

날아갈 수 있으면서 

새는 왜 항상 

한 곳에 

머물러 있는 것일까.

 

그러다가 문득 나 자신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진다.

 

하룬 야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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