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간판 앞에
나무가 너무 많이 자라
간판이 잘 보이지 않는다.
밤에 불을 켜 놓아도
가려서 보이지 않는데
누구 하나 신경도 안 쓴다.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서
가려진 나무를
톱으로 잘라 버렸다.
그렇게 잘 보이는 간판을
답답하게 가려진 것이 훤 하여 보기가 좋다.
생각의 차이 가 그것이다.
2012년 11월 4일
회사 간판 앞에
나무가 너무 많이 자라
간판이 잘 보이지 않는다.
밤에 불을 켜 놓아도
가려서 보이지 않는데
누구 하나 신경도 안 쓴다.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서
가려진 나무를
톱으로 잘라 버렸다.
그렇게 잘 보이는 간판을
답답하게 가려진 것이 훤 하여 보기가 좋다.
생각의 차이 가 그것이다.
2012년 11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