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세벽

소포(우종성) 2013. 2. 25. 20:00

    

고요한  밤

등대불도 졸고

인천 남항 부두 앞 바다

초 겨울 세벽 찬바람

저 멀리 대부도의 

불 빛도 깜박이고

물새들도 잠이든 세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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