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詩

N레바카

소포(우종성) 2020. 6. 28. 06:45

사랑했다고 말하지 않아도

그대가 얼마나 나를 사랑했었는지

나는 알고 있습니다.

 

꾸며 낼 수 없는

순수의 눈빛을 지녔으므로

당신의 사랑으로부터 그가 과연 나를 진실한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지요

진실한 사랑은 거짓으로 진심으로

사랑하는지를 알려거든 눈빛을 바라본

십시오

 

눈은 거짓을 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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