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詩
툇마루에
걸터앉아
눈을 감으면
바람과 햇살이
몸은 괜찮아?
마당이라도 잠깐
걷는 게 어때?
살며시
말을 걸어옵니다.
힘을 내야지
나는 마음속으로
대답하고
영차. 하며
일어섭니다.
시바다 도요 약해지 지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