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봄 맞이 대청소

소포(우종성) 2013. 2. 20. 19:53

우리집은 이사온지 14년차 해마다 봄 과

가을에 대청소를 하면서 살고 있다 .

아이 들도 없고 깨끗이 사용해서 인지

 언제나 깨끗하게 잘 정돈된 것이

집과 여자는

가꾸기 나름 이 라고 하는 말 이 있다

올해는 막내가 페인트 로 현관 문 틀을 좀 바꿔 보자고 하여

페인트로 칠을 해보니 너무 좋아

보였다 .환경을 좀 바꾼 것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

나는 벽지를 물걸레로 딲아 내었다

.해마다 한 청소지만

더욱 깨끗이 닦아내니 완전히

새 분위기 로 너무 좋았다 .

.냉장고도 대형으로 새 것 으로 바꾸니 

리모델 한 집같이 새집 기분이다 .

똑 같은 구조 똑같은 가구 배치보다

새 로 바꾸어가며 사는 재미

이것이 인생사 인 것같다 .

우리집은 밤 풍경이 그야 말로 좋다.

 앞을 보면 바다 가 보이는

비취 아파트 옆을 봐도 바다

 멀리 보이는 인천대교 의 불빛

길이18.248키로미터 6차로가

세계4번째 길이 대교 가 보이는 우리집

멀리 대부 도

불빛 바로 앞에는 등대 불 빛

 물새도 잠이 들면 조용한 바닷 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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