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또 나이 한살

소포(우종성) 2013. 2. 7. 06:38

어쩔 수 없이

또 나이 한 살 더 먹는다.

거역할 수도 뿌리칠 수도 없는 한 살

나이 76세 호랑이띠

뭐 하고 나이를 먹었단 말인가?

자문자답해 본다.

열심히 사는 것밖에 없다

내 나이 면 우리나라 노인 평균 수명은 88세 라면

앞으로 2년

나는 알 수는 없지만

아직 까지 많은 책을 독서하고 쓰고 있고

아직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바쁘게 살아서인지

 건강 하나는 타고난 복으로 생각한다.

먹고살 것이 없어서

일 하는 것도 아니고 자식들에게

물려주려고 한 것도 아니고 

고기를 잡는 방법을 보여주기 위하여

일 하다 보니 세월은 이렇게 가 버렸다.

일 년에 책 200권을 독서한 힘이

나를 건강한 정신적 삶의

뒷받침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문인 협회에서 활약하고 있고

내가 쓴 글이 블로그 내 문서에 천 문장은

더 쓰여있으니 이것들을 정리하여

내 책을 내놓고 싶은 희망이다.

올해가 기사년 17년 전에

입사한 회사에서 일하고 있어

특별히 잘못하지 않으면  퇴직은 아닐 것이다.

내가 3개월 일 하든 회사에서도

사장님이 나 하고 일하고 싶다고 가끔씩 메일이 온다.

나는 아직 일할 수 있다.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나의 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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