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詩

아흔 여섯의 나

소포(우종성) 2019. 4. 16. 14:44

시바다 씨

무슨 생각을 그리하세요?

도우미의

물음에

난처했습니다.

지금 세상은

잘못됐다고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국 한숨을 쉬며

웃을 뿐이었습니다.

 

약해지지 마  시바다 도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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