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청량산 범바위

소포(우종성) 2012. 11. 13. 16:38

인천시 명소 유원지를 감싸고 있는

청량산 172미터

시민의 휴식처요 낙원인 청량산 

 

송도 유원지에서 인천 상륙작전 기념관

박물관은 송도 신도시를 바라보는 작지만 명산이다.

박물관을 거처 절벽을 올라

정상봉에 오르자면 상봉 30m 밑에는 산사나무 자작나무

낙엽송 떡갈나무 밤나무

산초나무 노죽가리 진달래 단풍나무 등

많은 이름 모를 나무들이 서식하고 있는 명소다.

 

옛날 암자 가 있었다는 그 암자 터 에

약수터가 정상 아래 있다.

나는 가끔 이 범바위에 서 등산하다 쉬어가는 곳이다.

그 옛날 옛적에 청학동 앞 벌판에서

나물 캐는 처녀를 호랑이가 물고 가는 것을

 

동네 청년들이 지게 작대기를 들고 쫓아가 보니

처녀는 상처하나 없고 기절하였다 하여

 

그 바위 이름을

범 바위로 부르고 있다.

 

나는 그 이야기를 믿고 청량산 등산을 임태환 형님과 등산을 하는 잊을 수가 없는 

추억이 서려 있는 추억의 산  있는 산이다.

 

서해를 품고 있는 청량산

내가 이 세상을 떠난 후에

 

이곳에 자리를 한다면

더없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산 정상 아래는 약수터가 있어 지나는 등산객의

목을 축여주는 약수터가 있는 것이 신기하다.

 

옛날에 암자가 있다고 한다.

 

지금도 그 자리에는 기와 조각이 나오기도 하는 것이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암자터가 틀림이 없다.

 

맞은편은 문학산 문학동에는

인천의 읍이 있었고 향교도 있다.

 

내가 젊은 시절

추억의 청량산

 

문학산 인천 대공원을 오고 가며

등산을 하는 정든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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