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 모아 태산이라든데
일 년 전 글 하나하나 모아서 블로그에 올린 것이
1500개 문장을 오늘로서 올릴 수 있다는데
참으로 놀랍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라고 하였다.
내가 죽는 날까지 쓴다면 많은 글이 될듯하다.
나는 책 읽다가 중요한 부분은
복사를 해 놓은 글이 내 옆에 엄청 많은데
문서에 저장 도 되어있고
중요한 문건을 찾는데도 시간이 필요하며
그 문건을 찾아내는 그 성취감
내가 마치 무슨 보물이나 찾는 것처럼
그 행복감은 너무 좋다.
이것이 사는 보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