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詩

고향의 봄

소포(우종성) 2023. 8. 21. 04:42

이 원수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대가 그립습니다.

 

꽃동네 새 동네 나의 옛 고향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때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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