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곤파스가 지나간 자리
2010년 9월2일 전국을 강타한 곤파스는 동해로 빠져 나갔다 .
한반도를 그렇게 요란스럽게 피해를 주고 물러갔다.
산에 올라가보니 몇십년은 족히 큰 나무들이 수 없이도 많이 힘없이
쓸어진 것을 보고 또한번 놀랐다.
농어촌에 얼마나 많은 피해를 주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다.
자연의 위대한 힘 앞에 우리 인간의 무기력함이
새삼 느껴진다.
일년이면 꼭 몇 개의 태풍이 스쳐가야 가을 농사가 걱정이 없다고 한다.
자연의 재앙 참으로 놀랍다.
태풍이 지나고 103년의 만의 폭우,
추석을 앞두고
피해를 남기고 간 것이 원망스럽다.
추석 준비가 한창인데 피해가 많다니 마음이 무겁다.
인명 피해, 가옥침수 , 도로침수 , 농사 피해 등등 정말 야단이다 .
지구 온난화는 인간의 잘못인가 생각하니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온실가스가
주범일까?
후손이 살아갈 이 지구가 정말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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