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詩

단양

소포(우종성) 2020. 10. 14. 01:20

단양은 강읍 

강이 깊어서 

단양 팔경 

이름마다 

놀잇배 뜨고 

단양은 산읍 

산이 높아서 

죽령 넘어 

소백산에 

흰구름 든다.

 

이문구 동시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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