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浦 문학관

빈 그릇을 체우는 여정

추워요

가기가 힘들어요 큰 꿈을 이루려고 무리하다보니 자꾸 몸이 아프고 불안해져요 '. 대통령이 되겠다면 큰 꿈이고 선생님이 되겠다면 작은 꿈일까요 ? 그냔 꿈의 종류가 다를 뿐 세상엔 큰 꿈도 작은꿈도 없어요 꿈은 원과 욕심으로 나눌수는 있지요 . 꿈이 이루어지지 않았을때 괴롭지 않으면 원이라 하고 괴로워지면 욕심이에요 .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 꿈이 합당한 노력을 하면 돼요 느리든 빠르든 상관 없이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는데 왜 힘이들고 불안할까요 ? 욕심 때문이애요 . 빨리 이루겠다.남들처럼 성공하겠다. 욕심을 내니 무리하고 힘든거예요 . 자전거을 배울때 어떤가요 세번쯤 넘어지고 주저앉아 울며 자전거가 안좋네 소질이 없네하고 한탄하고 괴로워 한다면 그 사람의 꿈은 원이 아니라 욕심입니다. . 넘어질..

배려

하루되세요

새아침

지금이 내 인생의 황금기라고 생각하면 인생은 늘 행복합니다. 일제 강점기에 태어났기 대문에 독립운동을 할 수 있었고 가난한 나라에 때어났기 때문에 산업 역군이 될 수 있었고 독재시대에 태어났기 때문에 민주투사가 될 수 있었어요 날이 어둡기 때문에 촛불이 빛을 발하는 거예요. 우리나라가 분단이 되어있기 때문에 지금 우리는 통일을 이룰 세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습니다.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파랑새를 찾으러 온 들판을 다니다가 돌아온 주인공이 지쳐서 마루에 누워 위를 쳐다보니 파랑새가 바로 처마 아래에 있더라는 이야기가 있지요. 행복은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내가 사는 오늘에. 오늘 나에게 주어진 과제에 있습니다. 지금 이대로 좋다. 법 륜

토요일

마지막 달 첫날

지나간 잘못을 후회하며 자책하는 것은 어리석은 거예요 후회는 실수를 저지른 자기를 미워하는 마음으로 자기에 대한 또 다른 학대입니다. 남을 용서하지 못하는 게 후회입니다. 후회는 반성이 아니에요 나처럼 잘난 인간이 어떻게 바보처럼 그때 그걸 잘못했을까? 이게 후회예요.이제라도 그때 그런 수준이 나라는 걸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됩니다. 넘어지면 넘어진 체 울고만 있을게 아니라 벌떡 다시 일어나면 됩니다. 사람이란 별것 아니에요 실수도 하고 잘못할 수도 있어요. 이런 나를 나무라는 대신 잘못했구나 다음에 같은 실수하지 말아야지 하고 가볍게 끝내고 후회나 자책 대신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지금 여기 나 법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