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詩
마음속
깊은 곳에 간직한
추억 하나씩 꺼내
시를 쓰면
작은
행복의 꽃으로
피어납니다.
깊은 곳에 묻어둔
그리움 하나씩 꺼내
향긋한
사랑의 꽃으로
깊은 곳에 감추어둔
슬픔 하나씩 꺼내
순수한
눈물의 꽃으로
산골 소녀 이야기
이한숙 추억 시집 3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