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 문학관

물처럼 살다

소포(우종성) 2012. 3. 5. 14:58

"물처럼 되십시오.

어떤 곳에 들어가서 그 그릇의 모양이 되고 

다시 흘러나오십시오

 .

좋은 친구도 사귀고 나븐 친구도 사귀십시오.

어떤 것도 거절하지 마십시오 

.

여러분에 대한 저의 유일한 바람은 

차별적인 생각을 끊으라는 것입니다. 

 

무랑의 왜 사는가 중에서 

 

물처럼 산다는 것은 가장 경지에 오른 삶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낮은 곳이면 어디든 흘러들어 가는.

어쩌면 생각도 중심도 없이 사는 것 같지만 

 

사실은 강물처럼 도도히 흐르고 바다처럼 넓은 마음으로 

산다는 뜻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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