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 옛날
의 좋은 형제가 있었습니다.
너무나 사이가 좋아서
이웃 동네까지 소문이 자자 하였습니다.
어느 날 둘이 함께 길을 가고 있었는데
발에 무언가 채이는 것이 있어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그것은 동생이 주어서
자세히 보았더니 금 덩어리였습니다.
둘은 주먹만 한 금 덩어리였습니다.
이 노다지를 얻고 동생이 기뻐할 때
형이 "그것 좀 보자 고 하였습니다.
형님이 들고 이리저리 만져 보면서 하는 말이
이만하면 우리는 이제 고생은 끝난 것 같다.
어쩌면 우리 둘은 한평생 먹고 살만큼
재산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말했습니다.
동생이 불안해서 그거 나 좀 봅시다.
동생에게 다시 넘어갔다.
이 금덩어리는 형 에게 갔다
동생에게 갔다 했습니다.
그렇게 계속 길을 가다가
강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느든중
갑자기 형이 그 금덩어리를
물속에 던져 버렸습니다.
동생은 깜짝 놀라 아니 형님.
그 금 덩어리를 왜 버리십니까?
그 귀한 것을
그리고 그것은 내가 주운 것인데
왜 형님이 마음대로 하십니까?
"그 금덩어리는 내 손에 있을 때는
욕심이 생기고
네 손에 있을 때는
미움이 생기더라
우리 형제는 그 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 금덩어리가
우리 사이를 나쁘게 만든 것 같다.
그래서 강에 던져 버렸다.
라고 말하였다.
형은 형제간의 화목을 지키기 위해
금 덩어리를 강 에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