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순 넘기면 잘난 놈 못난 놈 없고
일흔 넘기면 배운 놈 못 배운 놈 없고
여든 들어서면 집에 있으나 산에 있으나 똑같은 거라 “
출처가 어딘지는 모르나 요즘 흔히 듣는 이야기다.
이 나이에 인물 찾는 것 자체가 의미 없는 것 같아서다.
나는 다른 생각이다. 인생은 죽는 날까지 배운다는 학생이란 생각으로 살고싶다.
그래 나는 일 하면서 이틀에 책 한권을 읽는 것이 습관화 되어있다.
천권 이상 읽으면 이제는 쓰는 것이 보통 독서하는 사람들인 것 같다 .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살고 있다.
내가 김대중 대통령을 좋아하는 것 중에
죽는 날까지 배운 다는 그 점 이 가장 좋아 하는 말 이다.
그 점을 가장 존경하는 것이다.
논어의 위정편에 15세에 학문에 뜻을 두고 30세에 자립하다.
40세에 미혹하지 않고 50세에 천명을 알다.
60세가 되어 귀가 순해지고
70세가 되어 함부로 행동하지 않았다.라는 유명한 말 이 있다.(공자 의 말씀)
나는 지금 78살이 눈 앞에 있다.
그러나 목표가 뚜렷하다. 글 쓰는 작가를 은퇴하고나서 힘 없을때 글을
쓰는 작가로 내 인생을 마무리하고 싶다.
한 비야 씨는 만권의 책보다 만리를 여행하는 것이 낫다고 한다.
나는 여행도 좋아하지만 여행 할 시간이 없다.
꿈을 이루고 싶은가 그러면 방법은 간단하다.
한걸음씩 향해 걷는 것이라고 한다.
낙수 물 한 방울이 바위를 뚫고 나무 한 그루가 한 그루가 숲을 이룬다.
10년을 열심히 노력 하면 한 분야 전문가가 된다고 하였는데
나는 15년 을 준비하였다. 남아수독 오차서 장자가 말 하였다.
남자라면 다섯 수레의 책을 읽어야 한다고 인천 화도진 도서관 율목 도서관 수봉도서관
중앙도서관 을 너나들며 15년 을 읽은 책 속 에서 지혜를 얻었다. 태공망의 병법 한권으로
유방을 도와 천하를 재패한 장량 은 잘 알려진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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