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詩

어머니 사랑

소포(우종성) 2012. 2. 20. 04:45

어머니와 함께 다니는 지금 이 순간.

 당신들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왜 우리는 모든 걸 지나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 걸까요?

바람 없이  조건 없이 베풀기만 하는 사랑.

 

어머니 살아생전 그 십 분의 일 백분의 일도 

되돌려드리지 못하는 우리는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철들지 않는 자식일 뿐입니다.

 

이 시형 위로에서

'작가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이 오는 길목 에서  (0) 2012.02.24
살다보면  (0) 2012.02.20
사랑은  (0) 2012.02.20
행복  (0) 2012.02.20
우리는 왜 친구를 원 하는가?  (0) 2012.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