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안개낀 목포항 (고 봉산 )

소포(우종성) 2013. 5. 19. 15:07

1. 유달산 기슭이에 해가 저물어

 영산강 찾아가는 뱃사공 노래

떠난 님 기다리는 눈물이더냐

안개 낀 목포항에 물새가 운다.

 

2. 삼학도 바다 넘어 님을 보내고

이별에 원한품고 선창에 보내

언제나 다시 만날 부평초더냐

안개 낀 목포항에 갈매기 운다.

 

이 노래는 내가 65 년 전 중학교 다닐 때 친구 정광용 이 가

저의 집에 풍금에서 잘도 불렀든 노래인데 가사를 잘 몰라

찾아서 옮겨 보았다.

 

정 광용 지금은 목포 어데서 잘 살고 있는지

아버지 가 우리 중학교 육성 회장님이며 제일 인쇄소를 운영하셨으며

이 친구는 목포 상업고등학교 나는 공업 고등학교로 갈 길이 다르게

혜 여진 좋은 친구 그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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